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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미국 시장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 열어

등록|2018.06.12 17:58 수정|2018.06.12 17:58

▲ 12일,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수출상담회 및 수출·입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창녕군청


경남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12일 창녕군청 전자회의실에서 미국 서부지역 시장개척을 위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와 수출·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는 지역 11개 가공업체 30여 품목이 전시되어 약 2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창녕지역 특산물인 양파를 활용한 양파즙은 바이어로부터 주목 받아 수출단가를 즉석에서 협의했고, 양파국수, 양파껍질차, 장아찌류 등 10여개 품목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수출 상담에서 바이어는 창녕군 농특산 가공품을 미 서부지역 중심지(LA)에서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홍보 판촉전을 제안했고, 군 관계자도 이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80만불 수출·입 협약이 체결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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