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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최종환 파주시장 당선자 "소통과 회합의 상징, 평화와 도약의 선두 주자 될 것"

등록|2018.06.14 08:34 수정|2018.06.14 08:34

▲ ⓒ 이정민


제7회 6.1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경기 파주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환 후보가 당선됐다.

최 당선인은 노무현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출마전 경기도의원으로 활동한 활동했으며 치열한 당내 경선을 뚫은 뒤 본선에서 박재홍 한국당 후보를 누르고 파주시장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최 당선인은 "지난 4년간 파주는 갈등과 분열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오늘 새롭게 태어난 파주는 소통과 회합의 상징, 평화와 도약의 선두 주자가 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대신했다.

또한 최 당선인은 시정운영에 대하여 "한반도 신경제 도시의 중심 도시 파주를 북한으로, 대륙으로, 유럽으로 진출하는 북방 전진기지로 만들겠다. 한편 파주통일경제특구를 완성해 지역 경제가 살아 숨쉬는 파주를 만들겠다"는 자신의 공약을 재확인했다.

최 당선인은 개표율 14일 오전 7시 현재 개표율 82.4%로 96,183표로 득표율 60.6%를 기록하며 29%인 자유한국당 박재홍 후보, 바른미래당 권종인 후보 9701표, 정의당 이상헌 후보 5731표를 여유 있게 앞서며 당선을 사실상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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