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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없는 날" 캠페인, 28일 통영

등록|2018.06.27 10:17 수정|2018.06.27 10:17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통영시청 자원순환과는 오는 28일 오전 11시 이마트 통영점 앞에서 "제9회 '일회용 비닐봉투 안쓰는 날' 확대를 위한 플라스틱 없는 날" 캠페인을 벌인다.

이들은 "일회용 플라스틱컵으로 대형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만들어, '경고' 차원으로 옐로우 카드(일회용컵 금지)를 붙이는 퍼포먼스를 하고, 참가자들이 커피 매장을 방문하여 다같이 냉음료를 주문하여 다회용컵에 음료를 주는 지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

이 단체는 "2018년 7월 3일은 전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핀란드 등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제9회 일회용 비닐봉투 안쓰는 날'이다"며 "며 "우리나라는 연간 약 190억 장의 1회용 비닐봉투가 제작, 사용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1회용 비닐봉투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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