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포토] "전두환은 KAL858 폭발의 진실을 말하라"
KAL858 실종자 가족들, 전두환 전 대통령 집 앞에서 진실규명 기자회견
▲ [오마이포토] ⓒ 이희훈
[기사보강 : 6월 27일 오후 8시 32분]
1987년 폭파된 KAL 858기 실종자 가족들과 진상규명 대책본부 회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 모여 "KAL기 폭파 사고의 주범은 김현희가 아니라 전두환"이라며 "이 사건의 진실을 꼭 밝혀달라"고 주장했다.
진상규명 대책본부는 "김현희는 전두환 군사정부의 정권연장을 위해 이용되었던 도구였다"며 "북한을 고립시키기 위해 저질러진 공작 사건"이라고 주장했다. 또 "김현희를 고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그를 법정에 세워서 사건 진상규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1987년 폭파된 KAL 858기 실종자 가족들과 진상규명 대책본부 회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전두환의 북한 폭파테러' 주장에 대한 진실 규명을 주장하고 있다. ⓒ 이희훈
▲ 1987년 폭파된 KAL 858기 실종자 가족들과 진상규명 대책본부 회원들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전두환의 북한 폭파테러' 주장에 대한 진실 규명을 주장하고 있다. ⓒ 이희훈
▲ 1987년 폭파된 KAL 858기 실종자 가족 차옥정씨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전두환의 북한 폭파테러' 주장에 대한 진실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전 진입로를 막아 놓은 경찰에게 항의를 하고 있다. ⓒ 이희훈
▲ 1987년 폭파된 KAL 858기 실종자 가족회 김호순 대표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전두환의 북한 폭파테러' 주장에 대한 진실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현수막을 들고 있다. ⓒ 이희훈
▲ 1987년 폭파된 KAL 858기 실종자 가족 차옥정씨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전두환의 북한 폭파테러' 주장에 대한 진실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쳐 주저 앉아 있다. ⓒ 이희훈
▲ 1987년 폭파된 KAL 858기 실종자 가족 차옥정씨가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앞에서 '전두환의 북한 폭파테러' 주장에 대한 진실 규명 촉구 기자회견에 참석해 지친 표정을 하고 있다. ⓒ 이희훈
▲ 1987년 폭파된 KAL 858기 실종자 진상규명 대책본부 신성국 총괄팀장이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별채 앞에서 열고 '전두환의 북한 폭파테러' 진실 규명 기자회견을 마치고 공개 질의서를 전 전 대통령에게 전달하고자 하고 있다. ⓒ 이희훈
▲ 27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두환 전 대통령 자택 별채 대문에 1987년 폭파된 KAL858기 실종자 가족들이 '전두환의 북한 폭파테러' 주장에 대한 진실 규명 공개 질의서가 걸려 있다. ⓒ 이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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