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사진] '너무 속상합네다' 주저앉아 우는 북측 선수

등록|2018.07.20 09:34 수정|2018.07.20 14:57

▲ 황성국 남자 대표팀 책임지도자(감독)가 주저앉아 울고 있는 김남해 선수를 위로하고 있다. ⓒ 임재근


지난 19일 코리아오픈국제탁구대회 혼합복식 4강전에서 탈락한 북한팀의 김남해 선수가 주저앉아 울고 있다.

북한의 박신혁-김남해 혼합복식 조가 선전을 펼치고도 마지막 세트에서 무너지며 4강 진출 꿈을 접었다. 지난 19일 이들은 중국의 왕추친-순잉샤 조에게 1세트를 내준 후 2, 3세트를 잇따라 빼앗았지만 4, 5세트를 연거푸 내주면서 결국 패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은 2018 코리아오픈 국제탁구대회는 17일부터 22일까지 대전에서 열리며 북한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국 238명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