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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6만여개 브릭으로 빚어낸 제주

등록|2018.07.20 22:52 수정|2018.07.20 22:52

▲ ⓒ 계대욱


제주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 자리한 초대형 브릭아트 작품, '설문대할망과 제주도'가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 계대욱


몸집이 무척 크고 힘이 센 제주의 신, 설문대할망은 제주의 강인한 여성을 대표하며, 풍요로운 제주의 자원을 생산해 낸 어머니를 상징합니다.

▲ ⓒ 계대욱


오래전, 설문대할망이 바닷속에서 퍼낸 흙을 부어 한라산과 제주도가 되었다는 섬 탄생 설화를 모티브로 한 작품입니다.

▲ ⓒ 계대욱


할망의 굳세고 강인한 손에서 쏟아져 내리는 수많은 브릭들은 할망이 퍼 날랐다는 제주의 흙을 의미하는 셈입니다.

▲ ⓒ 계대욱


제주 곳곳의 아름답고 신비로운 풍경을 담아내는데 총 6만 여개의 브릭을 사용, 제작에만 3개월이 걸렸다고 합니다.

▲ ⓒ 계대욱


형형색색의 브릭들이 어떻게 돌하르방이 되고 용암동굴과 주상절리가 되는지, 작품 하나하나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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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들리면 꼭 한 번 감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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