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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호빵맨 인형만 남았다"... 노회찬 사무실 현재 상황

등록|2018.07.23 12:26 수정|2018.07.23 16:50

▲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동 한 건물 5층에 있는 노회찬 국회의원 사무실 입구. ⓒ 윤성효


▲ 경남 창원 성산의 노회찬 의원 사무실 모습. ⓒ 윤성효


23일 오전 노회찬 정의당 국회의원이 투신 사망한 가운데 경남 창원 성산에 위치한 노 의원 사무실에는 적막만이 감돌고 있다.

사무실 관계자는 "정확한 상황을 알지 못한다, 우리도 뉴스를 보고 알았다"는 입장만 밝혔다. 사무실에는 몇몇 지역 기자들이 취재를 위해 대기 중이다.

노 의원 사무실엔 각종 상패와 함께 지지자들의 선물도 함께 전시돼 있다. 노 의원을 닮은 '호빵맨' 인형이 눈길을 끈다.

노회찬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8분경 서울 한 아파트 현관 앞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노 의원은 "드루킹 관련 금전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청탁과는 관련이 없다",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겼다.

▲ 경남 창원 성산의 노회찬 의원 사무실 모습. ⓒ 윤성효


▲ 경남 창원 성산의 노회찬 의원 사무실 모습. ⓒ 윤성효


▲ 경남 창원 성산구 상남동 한 건물 5층에 있는 노회찬 국회의원 사무실 입구.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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