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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검찰 출석하는 정재찬 전 공정위원장

'불법취업' 피의자 신분... 퇴직 고위간부 취업알선 지시 혐의

등록|2018.07.25 11:09 수정|2018.07.25 11:15

▲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재찬 전 공정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8.7.25 ⓒ 최윤석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재찬 전 공정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이날 오전 9시 43분쯤 서울중앙지검에 도착한 정 전 위원장은 '취업 특혜에 대해 보고받았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검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만 말한 후 조사실로 향했다. 검찰은 정 전 위원장을 상대로 공정위 전직 고위간부 다수가 기업의 공정거래법 위반을 무마하는 대가로 취업 특혜를 받은 과정에 개입한 의혹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검찰은 앞서 공정위가 인사부서인 운영지원과를 중심으로 4급 이상 퇴직 공무원 명단을 관리하며 취업을 알선해준 단서를 잡고 최근 관련자들을 소환해 조사했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4급 이상의 공무원은 퇴직 전 5년 동안 소속했던 부서 또는 기관의 업무와 밀접한 관련성이 있는 곳에 퇴직일로부터 3년간 취업할 수 없다.

▲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재찬 전 공정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들 받고 있다. 2018.7.25 ⓒ 최윤석


▲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재찬 전 공정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들 받고 있다. 2018.7.25 ⓒ 최윤석


▲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재찬 전 공정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8.7.25 ⓒ 최윤석


▲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재찬 전 공정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8.7.25 ⓒ 최윤석


▲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재찬 전 공정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8.7.25 ⓒ 최윤석


▲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재찬 전 공정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8.7.25 ⓒ 최윤석


▲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재찬 전 공정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8.7.25 ⓒ 최윤석


▲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재찬 전 공정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8.7.25 ⓒ 최윤석


▲ 공정거래위원회 전직 간부들의 불법 재취업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정재찬 전 공정위 위원장이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18.7.25 ⓒ 최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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