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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저에게 행복한 직장을 주신 회장님..." 오그라든다

가천대 길병원 이길여 회장 갑질 경영 논란... 길병원 "지금은 영상 안 만들어"

등록|2018.07.26 18:26 수정|2018.07.26 18:26


가천대 길병원 이길여 회장의 갑질 경영이 논란이다. (관련기사: 회장님 입원비는 18원, 왜?)

길병원 직원들은 이길여 회장 생일에 맞춰 부서별로 축하 동영상을 찍어야 했다고 폭로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 길병원지부는 "직원들이 회장 생일을 축하하는 영상을 촬영하는 데 강제로 동원됐다"며, "부당노동행위"라고 지적했다.

파문이 커지자 길병원은 "이제 생일 축하 영상은 제작하지 않는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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