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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꽃이 지지 않는 화엄사의 배롱나무꽃

[모이] 화엄사 계곡 찾는 이들에게 붉은빛 열정 선사

등록|2018.08.07 15:50 수정|2018.08.07 15:50

▲ ⓒ 임세웅


▲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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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세웅


7일에 방문한 전라남도 구례군 화엄사는 각황전 옆 홍매화를 시작으로 만월당 옆 벚꽃, 성보 박물관 뒤 고려 철쭉, 금강문 뒤 능소화가 끝없이 이어 피다가 이제 배롱나무꽃이 그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보름 정도 늦게 핀 배롱나무꽃은 금강문 앞과 천왕문 옆, 그리고 대웅전 뒤편을 빨갛게 물들이고 있습니다.

폭염의 끝자락 화엄사 계곡을 찾는 이들에게 붉은빛 열정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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