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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KOVO컵, KGC인삼공사 또 '풀세트 역전승'

[포토]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에 3-2 역전승... 2연승으로 준결승 진출 유럭

등록|2018.08.08 09:35 수정|2018.08.08 09:35

▲ '감격의 2연승'... KGC인삼공사 지민경 선수 ⓒ 박진철


7일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8 보령·한국도로공사컵 여자프로배구 대회'에서 우승 후보 KGC인삼공사가 IBK기업은행에 세트 스코어 3-2로 승리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5일 GS칼텍스와 개막전에서 3-2로 풀세트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이날도 풀세트 접전 끝에 역전승을 이끌어냈다.

KGC인삼공사는 이적생 최은지가 24득점으로 팀 내 최다 득점을 올렸다. 이어 채선아가 18득점, 한수지 15득점, 지민경이 14득점으로 고른 활약을 했다. 비주전인 이솔아 세터도 주전 세터로 나서 인상 깊은 토스워크를 선보였다.

IBK기업은행은 고예림이 25득점으로 양 팀 통틀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이적생 백목화도 20득점, 센터 변지수도 10득점을 올렸다.

KGC인삼공사는 이날 승리로 2승째를 거두며 준결승 진출이 유력해졌다. 반면 IBK기업은행은 1승 1패를 기록했다.

▲ KGC인삼공사 이솔아 세터 ⓒ 박진철


▲ IBK기업은행 고예림 선수 ⓒ 박진철


▲ 이적생 백목화(IBK기업은행) 선수 ⓒ 박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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