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리콜대상 BMW, 운행 중 불에 타 전소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BMW 차량 전소... 하남소방서 출동 10여분만에 진화
▲ 미사대로에서 발생한 BMW 화재 진압모습 ⓒ 경기남부소방재난본부
지난 12일 오후 10시5분 경 팔당대교와 팔당 댐 중간지점인 하남시 미사대로에서 광주 방향으로 달리던 BMW 520d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10분 만에 진화됐으나 차체 전부를 태웠다.
운전자 A씨는 화재 직후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3천 4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불이 난 차량은 2015년식 BMW 520d 모델로 이번 리콜 대상으로 확인돼 최근 계속 이어지고 있는 BMW화재에 대해 우려를 더하게 됐다.
play
▲ BMW 차량 화재모습미사대로에서 발생한 BMW 차량 화재 모습 ⓒ 경기남부소방재난본부
덧붙이는 글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