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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해동삼봉의 하나 '고적대'에 오르다

고적대 일원에는 눈개승마, 함박꽃 등 자생 꽃과 나무들이 꽃밭을 이루는 곳이다

등록|2018.08.14 11:37 수정|2018.08.14 16:49

▲ ⓒ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 ⓒ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동부지방산림청의 사전 협조를 통해 영동과 영서지방의 분수령이자 청옥산, 두타산과 함께 해동삼봉으로 불리는 고적대 생태답사를 12일 떠났다.

▲ ⓒ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사)동해민예총 사진위원회 회원과 걷기여행자 클럽 회원 총10명이 참여한 자생 들꽃 중심의 걷기를 병행한 환경, 생태 답사였다.

▲ ⓒ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오전10시쯤 집결 장소인 동해 송정 열린문화공간 그루터기를 출발 백복령 정상에서 가볍게 중식을 하고 고적대 임도를 따라 도착한 시간은 오후 1시.

▲ ⓒ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조를 나누고 1팀은 고적대 정상에서 바라보는 두타산 청옥산의 조망과 생태환경을 또 2팀인 걷기 여행자는 오후 4시까지 임도를 따라 자생하는 들꽃과 생태환경을 답사했다.

▲ ⓒ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고적대 일원에는 눈개승마, 함박꽃, 털 쥐손이, 검정동굴, 물봉선, 참싸리, 얼레지 등 자생 꽃과 나무들이 꽃밭을 이루는 곳이다.

▲ ⓒ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아쉽게도 이 날은 안개가 자욱해 카메라 사용과 꽃을 감상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고적대는 맑은 산소와 두타산과 청옥산을 뒤로 보는 조망이 좋은 곳이었다.

▲ ⓒ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동해에서 떠날경우 동해서 출발 백복령을 지나 정선 도전 방향으로 가다가 임도로 50분 가량 이동 후 산행으로 30분 가량 오르면 고적대 정상이 나온다.

▲ ⓒ 사진 조연섭, 김흥우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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