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와 국립암센터, 손잡고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암환우 일자리 창출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맺어
▲ 고양시와 국립암센터의 업무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해 이흥민 민생경제국장, 국립암센터 박상재 연구소장과 국립암센터 유방암 환우 자조모임인 '민들레' 안연원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 고양시
고양시(이재준 시장)는 지난 13일 국립암센터와 고양시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암환우 일자리 창출 관련 인프라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고양시와 국립암센터가 사회적 경제 메디컬 플랫폼을 구축하는 한편, 암환자 일자리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활성화에 나선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을 비롯해 이흥민 민생경제국장, 국립암센터 박상재 연구소장과 국립암센터 유방암 환우 자조모임인 '민들레' 안연원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사회적경제 분야의 창업·취업 교육 및 컨설팅 지원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원 사업 연계 ▲각 기관의 사회적경제 영역 사업 발굴을 통한 비즈니스 환경 구축 ▲국립암센터 환자 대상 일자리창출 관련 네트워크 행사 진행 협조 ▲사회적경제 분야 인프라·정보 공유 및 사업 홍보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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