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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외침을 기억하자

등록|2018.08.15 17:46 수정|2018.08.15 17:46

▲ ⓒ 김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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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위안부 할머니들의 진상을 세상에 고발(1991.08.14.)한 고 김학순 할머니를 기억하자는 기림절 행사가 대구백화점 앞 민주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리 정부와 일본 정부에 바라는 선언문 낭독과 연대발언, 지지선언, 성명서 낭독, 문화공연으로 펼쳐졌다.

또 행사장 주변에서는 위안부에 대한 진실 알기와 평화나비 만들기, 퀴즈코너들이 운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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