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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요원 없는 여름 해수욕장, 괜찮을까

해수욕장 폐장에도 피서객 발길 예상... 안전문제 대책 필요

등록|2018.08.19 13:54 수정|2018.08.19 14:02

▲ ⓒ 김동이


▲ ⓒ 김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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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이


최악의 폭염이 피서객들로 북적이던 해수욕장 풍광마저 바꾼 가운데 오늘(19일)부로 태안군내 28개 해수욕장이 문을 닫는다.

하지만 앞으로도 무더위가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이 나오면서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들의 발길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문제는 해수욕장 폐장과 함께 안전구조요원들의 활동도 종료된다는 것.

사진은 폐장을 앞둔 19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의 방포해수욕장과 태안군의 대표해수욕장인 꽃지해수욕장으로,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한켠에서는 태안해안국립공원 관계자들이 해수욕장 폐장으로 안전요원이 없다며 '전 해변 물놀이 등 수영금지'를 알리는 현수막을 곳곳에 부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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