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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시멘트를 바르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현장] 섬진장, 이런 강이 곁에 있어 정말 다행이다

등록|2018.08.21 11:25 수정|2018.08.21 11:39

▲ ⓒ 김창승


▲ ⓒ 김창승


▲ ⓒ 김창승


▲ ⓒ 김창승


섬진강
시멘트를 바르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입니까.

시멘트로 회색한 강들은 다
녹조 라테로 신음중이다는데
스스로 정화하는 섬진강은
매마르고 더운 여름에도
청정 1급수입니다.

떠 마셔도 좋으리 만큼
맑고 청정한 이런 강이라야
낚시 할맛이 나고,
멱감을 맛도 나고,
강 고동 잡을 맛도 납니다.

구례 지나 하동으로 가는
느낌표 섬진강, 이런 강이
곁에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섬진강 #구례 #하동 #1급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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