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고양시 "킨텍스 캠핑장에 카라반 6대 더 늘어났다"

추가된 카라반 예약은 23일부터 선착순... 전체 카라반 16대로 늘어

등록|2018.08.22 11:11 수정|2018.08.22 11:11

▲ 지난 2016년 12월에 문을 연 킨텍스 캠핑장은 오토 캠핑존 25면, 시민가족 캠핑존 45면, 카라반존 16면의 시설을 모두 갖췄다. ⓒ 고양시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킨텍스 캠핑장에 카라반(이동식 주택) 6대를 추가로 도입해 카라반이 모두 16대로 늘어났다.

지난 2016년 12월에 문을 연 킨텍스 캠핑장은 애초 오토 캠핑존 25면, 시민가족 캠핑존 45면, 카라반존 16면의 시설을 갖출 계획이었다. 지난해 10대의 카라반을 설치한데 이어 이번에 6대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킨텍스 캠핑장은 당초 계획된 시설을 모두 갖추게 됐다.

이번에 설치된 카라반은 지난해 설치된 10대와 마찬가지로 6인용 시설로 만들었다. 또한 기존 카라반과 같은 가격을 내면 캠핑장비가 없어도 불편함이 없는 다양한 내부 편의시설을 갖췄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눈 기존 카라반 10대는 지난 7월 말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97%, 평일에는 72%의 가동률을 보일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에 카라반 6대를 추가 설치함에 따라 시민들이 카라반을 더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고양시는 "이번에 추가된 카라반 6대는 오는 24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도록 일반인에게 개방할 예정"이라며 "개방일부터 9월말까지의 예약은 인터파크에서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 고양시 킨텍스 캠핑장에 설치된 카라반. ⓒ 고양시


▲ 고양시 킨텍스 캠핑장에 설치된 카라반 실내 모습. ⓒ 고양시


▲ 고양시 킨텍스 캠핑장에 설치된 카라반 실내 모습. ⓒ 고양시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