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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대구, 집중폭우로 칠성교 인근 신천동로 침수

[모이] 지난달 제7호 태풍 '삐라삐룬' 때도 위태로웠다

등록|2018.08.27 13:45 수정|2018.08.27 13:45

▲ ⓒ 김동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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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구시와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27일 오전 6시 30분 칠성교 부근 신천둔치가 침수돼 이 시간 현재까지도 차량통행이 제한되고 있다.

대구에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오전 10시까지 160mm가량 비가 내렸다.

대구광역시청은 27일 오전 6시 30분경 '호우로 인해 신천동로(칠성교부근 신천둔치가 일대)가 침수되어 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니 우회바랍니다'라는 안전 안내 문자를 내보냈다.

현재 칠성교 부근 신천둔치 간이 교각은 완전 봉쇄됐고, 간이 주차장에 있던 차량도 모두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된 상태다.

한편 지난달 3일 제7호 태풍 '삐라삐룬' 때도 교각이 위태로워 보일 정도로 상시침수위험 구간임에도 대구시는 아직 이렇다할 특별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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