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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은 인도 위 불법주차

[현장 고발] 운전자 의식 변화없이 개선 어려워... 더욱 강력한 단속 필요

등록|2018.09.04 11:06 수정|2018.09.04 11:06

▲ ⓒ 이은주


홍성읍 조양로 인근 도로와 인도에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더욱이 주정차 금지 표지판이 부착되어 있는데도 인도와 차도를 모두 점령한 불법주차 차량들로 인해 보행자들을 오도 가도 못하게 하며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다.

불법주차 차량 중 인근 요양병원 관계 차량도 포착되어 있다. 익명의 제보자는 "상습적으로 병원 차량이 주차장소로 활용하고 있다"며 조속한 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홍주포커스>에서는 그동안 수없이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해왔지만, 지적할 당시 잠시뿐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타인의 불편은 아랑곳하지 않고 혼자만 편하겠다는 이기적인 생각의 운전자들의 인식이 변하지 않는 한 결코 근절될수 없는 문제인 듯하다.

인도 위 불법주차 문제에 대해 행정 기관의 더욱 적극적이고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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