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해 목욕탕 화재, 시민 10여명 긴급대피
진해 태평동 소재 목욕탕 보일러실 화재... 인명피해 없어, 원인 조사 벌여
▲ 창원진해 한 목욕탕에서 9월 4일 화재가 발생했다. ⓒ 창원소방본부
창원진해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해 남녀 10여명이 대피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9월 4일 낮 12시 26분경 경남 창원시 진해구 태평동 소재 한 목욕탕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목욕탕 지하 보일러실에서 났다.
소방당국은 화재로 인해 재산피해액 1000만 원을 예상하고 있다.
창원소방본부는 화재신고 접수 뒤 소방대원들을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고, 화재는 20여분만에 진화되었다.
소방본부와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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