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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회, 제22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총 34건의 안건 처리 예정

등록|2018.09.05 17:55 수정|2018.09.05 17:55

▲ 용인시의회, 제227회 제1차 정례회 개회 모습 ⓒ 용인시의회


용인시의회는 5일 제227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었다.

이번 정례회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다. 조례안 19건, 동의안 4건, 규칙안 4건, 의견제시 2건, 결산안 5건 등 총 34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6일부터 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심의하고,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한 후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에 들어간다.

11일부터 1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세입ㆍ세출 결산안 등을 검토하며 13일부터 17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세입ㆍ세출 결산안 등을 심의한다.

18일 제3차 본회의에서 시정답변을 청취하고, 19일 제4차 본회의에서 세입ㆍ세출 결산안 등을 의결할 계획이다.

이건한 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지역의 일자리 문제, 시민의 삶에 직결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집행부와 의회가 함께 뜻을 모아야할 때"라며 "시민들의 경제생활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의견을 구하고,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어 보다 풍성한 용인을 누릴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덧붙이는 글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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