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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진해 삼포항, 정박 중이던 어선에 화재

10일 낮 12시40분경 발생, 주민 등 진화작업... 인명피해는 없어

등록|2018.09.10 14:41 수정|2018.09.10 15:33
 

▲ 창원진해 삼포항에 정박하고 있던 어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 창원소방본부


창원시 진해구 웅천동에 있는 '삼포항'에서 선박 화재가 발생했다. 10일 창원시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40분경 삼포항에 정박하고 있던 어선에서 불이 나 진화작업이 벌어졌다.

불이 난 선박은 9.77톤으로, 정박 중이던 배의 뒤부분(선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마을 주민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창원해양경찰이 진화작업을 벌였다.

이날 화재로 인명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창원해경과 창원시는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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