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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인천 수능 응시자 3만598명, 지난해보다 52명 늘어

남자 51.2%, 여자 48.8%... 재학생 77.8%, 졸업생 20.3%, 검정고시자는 1.9%

등록|2018.09.10 18:09 수정|2018.09.10 18:09

▲ 지난해 11월 23일에 치러진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 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마감 결과, 3만598명이 지원해 지난해 대비 52명(0.17%)이 증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능시험 지원자 가운데 남자는 1만5653명(51.2%), 여자는 1만4945명(48.8%)이다. 재학생은 2만3790명(77.8%), 졸업생은 6214명(20.3%), 검정고시자는 594명(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수능시험에 비해 남자는 130명이 줄었고, 여자는 182명이 늘었다. 지난해보다 재학생은 140명, 검정고시자는 21명이 는 반면, 졸업생은 109명이 줄었다.

영역별 응시 현황은 국어 영역은 3만486명(99.6%), 수학 영역은 2만9307명(95.8%), 영어 영역은 3만348명(99.2%)이다.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 1만5605명(51%), 과학탐구 1만3738명(44.9%), 직업탐구 389명(1.3%)이다.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은 3572명(11.7%)으로 집계됐다.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1월 15일에 실시된다. 개인별 성적 통지는 12월 5일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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