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대학교 교직원으로 근무하다 퇴직 후 사망한 고 이혜진 씨의 부군 박수창 씨(오른쪽)가 정우식 대외협력본부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경상대학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교직원으로 근무하다 지병으로 인해 명예퇴직한 후 투병 끝에 영면한 고(故) 이혜진씨의 유족들이 부의금의 일부를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고 이혜진 씨의 부군인 박수창 씨(현대모비스 창원지원팀 부장)는 9월 27일 오후 경상대를 내방하여 이 같은 뜻을 전한 뒤 정우식 대외협력본부장에게 발전기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고 이혜진 씨는 공동실험실습관, 연구산학지원과, 총무과, 학사지원과, 공과대학 행정실 등에서 뛰어난 행정 역량을 발휘하여 대학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