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경상대 차준영 교수,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 수상

등록|2018.10.01 16:21 수정|2018.10.01 16:21

▲ 경상대학교 식물생명공학연구소 차준영 학술연구교수. ⓒ 경상대학교


경상대학교(총장 이상경)는 식물생명공학연구소 차준영 학술연구교수가 한국 머크에서 시상하는 '제1회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9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서영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수석부회장과 신동민 머크 생명과학 사업 R&A 솔루션 비즈니스의 한국 및 대만 컨트리 헤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련됐다.

'머크 350 미래연구자상'은 올해 머크 창립 350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와 한국 머크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올해 첫 수상자를 선정했다.

첫 수상자는 경상대 식물생명공학연구소 차준영 학술연구교수를 비롯해 충북대 의과대학 원소윤 박사, 경희대 생명공학원 유전공학과 최은나 박사가 선정되었다.

차준영 학술연구교수는 최근 3년간 논문 실적 가운데 두 편이 국제 전문 학술지에 주저자로 발표한 실적을 평가받았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