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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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들녘 너머로 지는 석양이 아름답다. 마치 대지의 신이 큰 나래를 펴 세상을 품어주는 것 같다.
가을빛을 느끼고 가을의 소리를 들으러 가을들판으로 더 달려가봐야 하는 이유다.
이 가을, 가을을 맞이하러 저 대지의 한가운데로 달려가자! #가을이오는소리
저작권자(c) 오마이뉴스(시민기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정수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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