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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만원짜리 기차여행, 얼른 신청하세요

한국관광공사, ‘만원의 행복’ 참가자 접수중... 전국 숨은 명소 체험 기회

등록|2018.10.04 11:13 수정|2018.10.04 11:13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코레일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만원의 행복’ 당일기차여행 참가 신청을 받는다.사진은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 손지은


'만원의 행복' 당일기차여행 참가 신청자를 접수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오는 20일부터 11월 4일까지 '가을여행주간'을 맞아 코레일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만원의 행복' 당일기차여행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일 오후3시까지로 '2018 여행주간 홈페이지 (travelweek.visitkorea.or.kr)' 이벤트 메뉴에서 진행한다. 총 3840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만원의 행복'은 단돈 만원으로 기차를 타고 대한민국 구석구석 숨은 명소와 지역의 전통시장을 체험할 수 있는 당일기차여행 이벤트로, 지난 '2016년 봄 여행주간' 때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가을여행주간에는 특별기차여행프로그램으로, '고용위기지역(목포·영암·해남, 창원, 거제, 통영·고성, 울산, 군산) 특별 기차여행' 9개 코스와 DMZ 투어 2개 코스를 새롭게 포함해 27개 코스를 준비했다.

참가비는 대인·소인 동일하게 1인당 1만 원. 다만, 특별기차여행은 지역별로 1만~3만 원으로, 최대 1인 4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11일 여행주간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로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738-3412(국내마케팅팀)
덧붙이는 글 이 기사는 오마이뉴스 제휴사인 원주투데이에도 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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