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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 깊어가는 가을, 무릉계곡 광장에서 열린 산신제

[현장] 제33회 동해무릉제, 산행인의 안녕 기원

등록|2018.10.12 16:31 수정|2018.10.12 16:31

▲ ⓒ 이용진


깊어가는 가을, 무릉계곡 광장에서 제33회 동해무릉제를 맞아 산신제가 열렸습니다.
 

▲ ⓒ 이용진


시민화합 한마당 축제에서 산신제가 열리는 행사는 보통 보기 힘든데요.
 

▲ ⓒ 이용진


무릉계곡에서 매년 열리는 산신제는 70년대 무릉계곡에서 산사고가 크게 일어나면서 무릉계곡 산악구조대 주관으로 산행인의 안녕을 위해 매년 열고 있다고 합니다.
 

▲ ⓒ 이용진


오늘 제사 중에도 지나가는 등산객들이 관람과 참여하는 모습이 드문드문 보였는데요.
 

▲ ⓒ 이용진


가을 제사의 풍성한 상차림에 가을철 산행을 하는 모든 분들의 무사안녕을 간절히 비는 마음이 엿보였습니다.

오랜 기간 동안 무릉계곡 산악구조대는 산신제를 올리고 있으며, 이날 초헌관은 심규언 동해시장, 아헌관은 최석찬 시의회 의장, 종헌관은 추대영 쌍용양회 공장장이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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