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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촛불타령 그만", 김홍걸 "종북타령 그만"

[에디터스 초이스]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돌직구

등록|2018.10.16 12:03 수정|2018.12.19 16:08

▲ 에디터스 초이스 181016 ⓒ 오마이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를 두고 소셜네트워크상에서 때아닌 '타령'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포문을 연 것은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의원.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타령 그만하고 온 국민의 대통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의 나라'인 프랑스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이 동포간담회에서 한 "촛불혁명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는 발언이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여기에 맞불을 놓은 것은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답이라도 하듯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국민들은 자유당이 70년 가까이 써먹은 '안보장사', '종북타령' 좀 그만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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