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촛불타령 그만", 김홍걸 "종북타령 그만"
[에디터스 초이스] 민화협 대표상임의장의 돌직구
▲ 에디터스 초이스 181016 ⓒ 오마이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3일 7박 9일 일정으로 유럽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이를 두고 소셜네트워크상에서 때아닌 '타령'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포문을 연 것은 자유한국당의 나경원 의원.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타령 그만하고 온 국민의 대통령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혁명의 나라'인 프랑스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이 동포간담회에서 한 "촛불혁명이 한국의 민주주의를 지켜냈다"는 발언이 불편했던 모양입니다. 여기에 맞불을 놓은 것은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 1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화답이라도 하듯 돌직구를 날렸습니다. 오늘의 에디터스 초이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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