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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역사관, 10월 31일 '유행가, 클래식과 만나다' 콘서트

역사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접수, 선착순 100명 무료 공연

등록|2018.10.19 09:50 수정|2018.10.19 09:50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31일 저녁 7시 1층 로비 수:다방 자앞말에서 '자앞말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의 주제는 '유행가, 클래식과 만나다'. 근·현대에 유행했던 대중가요를 현악 앙상블로 편곡해 소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과 관련된 이야기와 음악을 대중에게 전해 온 '인천 콘서트 챔버'가 담당한다.

10월 22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인천도시역사관 홈페이지(http://compact.incheon.go.kr) 또는 전화(☎ 032-850-6018)로 신청할 수 있다. 무료 공연이며 선착순 100명 마감이다. 콘서트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나,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간단한 다과를 제공한다.

인천도시역사관 관계자는 "서양의 영향을 받아 발전한 한국 대중음악이 최근에는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번 음악회는 한국 대중음악의 뿌리를 살펴볼 수 있는 이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도시역사관은 오는 31일 저녁 7시 1층 로비 수:다방 자앞말에서 '유행가, 클래식과 만나다'라는 제목의 '자앞말 음악회'를 개최한다. ⓒ 인천도시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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