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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0월 31일 원어민 영어교실 '페스티벌' 개최

28개 동 행정복지센터 29개 팀 무대에 올라... 영어 스피치와 노래 자랑

등록|2018.10.23 18:04 수정|2018.10.23 18:04
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영어 페스티벌(English Festival)'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원어민 영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35개 동 행정복지센터 가운데 28개 동의 29개 팀이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고양시 자랑거리, 장래에 하고 싶은 일, 할로윈에 일어난 일 등 다양한 주제로 영어 스피치나 노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영어 페스티벌은 수강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제고하기 위해 성인과 초등학생으로 구분해 시상할 예정이다. 참신한 아이디어로 재미와 감동을 주는 팀에게 최우수 2팀, 우수 3팀 등 총 11개의 상을 수여한다.

한편,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은 교육 균등 실현과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사업으로 검증된 원어민 강사로부터 생생한 영어교육을 받을 수 있다. 올해도 동 행정복지센터를 활용해 초등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고양시 35개 동에서 원어민 강사와 한국인 보조강사가 2인 1조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나 원어민 영어교실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고양시청 평생교육과(☎ 031-8075-2277)로 하면 된다.
 

▲ 고양시는 오는 31일 오후 2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 고양시 원어민 영어교실 영어 페스티벌(English Festival)'을 개최한다. ⓒ 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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