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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옻칠미술관, 김미옥 작가 옻칠회화전

등록|2018.10.29 08:34 수정|2018.10.29 08:34

▲ 통영옻칠미술관의 김미옥 옻칠회화 초대전. ⓒ 통영옻칠미술관


통영옻칠미술관은 28일부터 11월 25일까지 김미옥 옻칠회화 초대전을 연다. 전시 작품은 18점.

미술관은 "김미옥 작가는 옻칠회화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수묵화에 전념하였다"며 "옻칠회화로 전이한 작품에서 느끼는 것은 전통의 계승을 우선창조의 원리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옻칠회화가 갖고 있는 가장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려 들었던 것이 작품 한 점 한 점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고 했다.

미술관은 "이번 전시는 10여 년의 시간동안 옻칠회화의 바탕이 되는 전통 기법을 익히는 것만으로도 적지 않은 시간을 인내로 극복하고, 옻칠회화로 전이하기 이전의 모티브로 창의적이고 독특한 화법을 담은 김미옥 작가의 여러 작품을 감상 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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