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해양경찰서는 28일 낮 12시 54분께 진해구 명동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침몰된 A호(0.31톤, 승선원 4명)를 인양 했다. ⓒ 창원해경
창원해양경찰서는 28일 낮 12시 54분께 진해구 명동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침몰된 A호(0.31톤, 승선원 4명)를 인양 했다고 밝혔다.
A호는 28일 오전 9시께 4명이 타서 진해구 수치항에서 출항하여 진해 소고도 인근해상 도착해 낚시레저 활동을 하고 해상 날씨가 좋지 않아 복귀 하던 중 명동항 인근을 지날 무렵에 갑자기 엔진이 정지 되어 표류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 레저보트가 명동항 바로 앞 해상에서 고장이 났기에 탑승자들이 방파제를 통해 육상으로 나올수 있어서 다행이며, 탑승자들은 다친곳 없이 무사 하다고"전했다. 또한 침몰된 레저보트로 인한 해양오염 등 기름유출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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