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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보건정책연구회 현장답사 실시

등록|2018.10.30 08:09 수정|2018.10.30 08:09

▲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정책연구회는 10월 29일 의료취약 도서지역인 통영시 사량면 돈지마을을 방문하여 경상남도 병원선이 진료하는 현장을 살펴보았다. ⓒ 경남도의회 강성민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정책연구회(회장 윤성미 의원)는 10월 29일 의료취약 도서지역인 통영시 사량면 돈지마을을 방문하여 경상남도 병원선이 진료하는 현장을 살펴보았다.

농어촌지역은 공중보건의와 간호사가 배치된 보건진료소가 있어 주민들의 진료를 하지만, 보건진료소가 없는 도서지역은 경상남도 병원선(경남511호)이 마을회관 등에 순회 진료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살피고 있다.

보건정책연구회에서는 의사가 없어 경상남도 병원선(경남 511호)이 직접 순회 진료 하고 있는 통영 사량면 돈지마을 주민들의 진료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내륙에 비해 의료 접근성이 낮아 제때 진료를 받지 못하는 불편한 점 등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또 병원선 근무자들의 근무여건과 애로 사항을 청취한 후 향후 보건의료정책 수립 및 각종 의료사업 추진 시 이러한 애로사항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집행부 관계공무원들에게 당부하였다.

윤성미 회장은"도서 및 벽지 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의료지원으로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마을주민들이 불편함이 생기지 않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에는 윤성미, 이옥선, 이정훈, 장규석, 이병희, 조영제, 원성일, 강민국, 이상인, 박정열, 김진기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보건정책연구회는 10월 29일 의료취약 도서지역인 통영시 사량면 돈지마을을 방문하여 경상남도 병원선이 진료하는 현장을 살펴보았다. ⓒ 경남도의회 강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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