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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전국미술대전, 최옥희-김지성 대상

등록|2018.10.30 10:32 수정|2018.10.30 10:32

▲ 2018 김해전국미술대전 입체분야 대상인 김지성 작가의 “달”. ⓒ 김해시청


전국공모 '제11회 김해전국미술대전' 전시회가 10월 30일부터 11일 10일까지 12일간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 2전시실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김해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김해지부, 김해미술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다.

김해전국미술대전은 지역문화예술의 발전을 모색하고 "문화예술의 도시 김해"의 위상을 널리 알리며 지역미술인들에게는 창작의욕 고취를, 시민들에게는 전문적이고 다양한 미술작품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결과 전년에 비해 127점이 증가한 총 1084점의 미술작품이 접수되었다. 3개 분야(평면, 입체, 서화) 10개 부문(서양화, 한국화, 수채화, 민화, 공예, 디자인, 서각, 조소, 서예, 문인화)에서 다양한 내용을 담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되었다.

심사결과 대상인 김해시장상은 평면분야(한국화부문) 최옥희(여. 창원) 작가의 "태산", 입체분야(공예부문) 김지성(여. 부산) 작가의 "달"에게 각각 그 영예가 돌아갔으며 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 10일 오후 3시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외 입상작품은 최우수상 4점, 우수상 14점, 특별상 49점, 특선 169점, 입선 413점으로 총 649점이 선정되었다.
 

▲ 2018 김해전국미술대전 평면분야 대상인 최옥희 작가 “태산”. ⓒ 김해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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