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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등교사 1733명 뽑는데 1만3347명 몰려

국어교사 경쟁률 23.66대 1로 가장 높아, 기술교사 2.55대 1로 가장 낮아

등록|2018.10.30 16:34 수정|2018.10.30 16:42
 

▲ 경기도교육청 전경 ⓒ 경기도 교육청



총 1733명을 뽑는 2019학년도 경기도 공립 중등교사(중고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시험에 총 1만3347명이 응시해, 7.7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그래도 지난해 경쟁률 7.9대 1 보다는 약간 낮은 수치다.

경기도교육청은 30일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시험(보건·사서·전문상담·영양·특수(중등)교사 포함) 응시 현황을 발표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과목은 국어다. 58명 모집에 1372명이 지원해 23.66 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기술 과목은 2.55 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2019학년도 경기도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시험' 1차 시험일은 오는 11월 24일이다. 시험 장소는 11월 16일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경기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 후보자 응시 현황은  31일(수) 경기도교육청 누리집(인사/채용/시험 → 시험정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용시험 콜센터 전화 031-24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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