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 눈 덮인 동백꽃을 기다리며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 ⓒ 임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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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발길이 잦아든 화엄사 깊은 곳, 겨울을 준비하는 동백나무 열매를 보며 눈 덮인 동백꽃을 기다려봅니다.
사찰의 동백나무숲은 꽃과 열매를 보기 위해서 만은 아닙니다. 나무로 지어진 전각들을 둘러싼 동백나무숲은 화재로부터 전각들을 지키는 역할을 합니다. 문화재 지킴이입니다.
구례에 눈이 내리면 눈 덮인 산수유 열매를 보러 갈까? 아니면 눈 덮인 동백꽃을 보러 갈까? 고민을 하게 됩니다.
행복한 고민을 하게 되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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