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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총장후보자 김선재-김욱-천세영 압축

내달 11일 이사회에서 선출 예정

등록|2018.11.15 08:23 수정|2018.11.15 08:23
배재대 제8대 총장 후보로 김선재 전자상거래학과 교수와 김욱 글로벌 정치·커뮤니케이션전공 교수, 천세영 충남대 교육학과 교수가 선출됐다.

배재대 총장후보자추천위원회(교협대표 10인, 직원대표 3인, 동창회 및 교단 대표 각 2인, 학생 및 지역대표 각 1인 등 19명)는 14일 오후 배재21세기관 대회의실에서 응모자 6인에 대한 투표를 실시, 1차 투표에서 1~3위를 차지한 3명을 무순위로 선출해 학교법인 배재학당 이사회에 추천했다.

김선재 후보는 교육 행정 산학협력 혁신으로 미래형 대학을 구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욱 후보는 참여 공유 극대화를 통해 '배재 하나로'로 학제개편, 투자 대비 효율성 최고 달성 재정, 특성화 학과(분야) 조기 육성을 약속했다. 천세영 후보는 '배재 도약 50'을 통해 배재 SOC 투자, 과학경영 기반 대학효과 극대화, 21세기적 융복합 학사구조 구현으로 배재대를 국내 50위권 대학에 진입하도록 하겠다는 정책을 내놓았다..

학교법인 배재학당은 내달 4일 후보자 소견발표에 이어 11일 이사회를 열고 차기 총장을 최종 선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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