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역에서 꽃자판기를 만나보세요"
대전도시철도공사, 생화 특수용액처리한 프리저브드 플라워 판매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16일 중앙로역, 시청역, 유성온천역 등 3개역에 꽃자판기를 설치했다. ⓒ 대전도시철도공사
지하철역에서 자동판매기를 이용해 손쉽게 꽃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대전도시철도공사(사장 김민기)는 행사와 축하의 마음을 전할 때 사용하는 꽃다발을 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중앙로역, 시청역, 유성온천역 3개역에 16일 꽃자판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유럽과 일본에서는 '시들지 않는 꽃'으로 인기 있는 보존화로 인체에 해가 없고 장식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아이들 미술치료에도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파스텔블루코리아에서 설치한 꽃자판기 '꽃통'은 현금, 신용(현금)카드, 삼성페이로 결제가 가능하며 판매가격은 9천원-2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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