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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전체 워크숍... 국정운영방안 등 토론

서훈 국정원장이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특강도

등록|2018.11.23 09:53 수정|2018.11.23 09:53
23일 청와대 비서관이 전체 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국정운영방안 등을 토의한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소속 비서관이 모두 참석하는 워크숍을 열고 내년도 국정목표와 과제 등을 토론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비서관이 모두 참여하는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워크숍에서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은 2019년 국정운영방안을, 김현철 경제보좌관과 김연명 사회수석은 혁신적 포용국가 비전을 발제한다. 특히 서훈 국가정보원장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평가와 전망'을 주제로 특강에 나선다.

권혁기 춘추관장은 "문재인 정부 임기 3년차를 맞이하는 2019년을 앞두고 전체 비서관이 국정목표와 과제를 같이 토론하고 심기일전하는 자리다"라며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대통령 비서실과 국가안보실 비서관 전원이 참여하는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권 관장은 "김수현 정책실장이 '국민 앞에 성과를 보여야 하는 시기다, 청와대 비서관이 자신감을 갖고 국민만 바라보며 일하자'고 당부하는 인사말이 있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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