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미술을 배우며 학사 학위를 취득한다
단일학과 재학생 1위인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해마다 수만 명이 졸업하는 순수예술 전공자들은 전업작가 외에도 경영, 기획, 정책 등의 분야로도 진출하고 있다. 그러나 학부과정에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교육의 기회가 적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예술교육의 방식은 커다란 변화가 없는 게 현실이다.
또한 학령 인구가 점차 줄어들어 전국의 예술대학이 위기에 처한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2008년 개설돼 10년 동안 꾸준하게 성장해온 서울디지털대 회화과는 눈에 띈다. 올해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4년제 예술대학에 회화 관련 학과가 있는 곳은 모두 41개교다. 이 가운데 서울디지털대 회화과는 사이버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온라인 강의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곳이다.
유정현 서울디지털대 회화과 학과장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대학을 통틀어 단일학과 재학생 1위인 점을 감안하면 미래를 내다보고 예술의 지형과 미술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찰한 결과"라며 "예술교육은 전업작가를 꿈꾸는 사람 말고도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에서 필요로 한다"고 말했다.
"실기수업이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현장 전문가의 인터뷰, 가상공간을 활용한 전시와 공간에 대한 이해 등 특화된 컨텐츠와 실무적인 커리큘럼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기때문에 유능한 교수진이 오히려 오프라인보다 더 섬세하게 일대일(1:1)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지요.
또한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과 오프라인 토론이 병행되는 블랜디드 러닝 형태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로인해 학교 갤러리에서 전시회나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좋은 포트폴리오로 졸업해 작가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늘어납니다."
일반 오프라인 미술대학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저작도구를 활용한 서울디지털대 회화과의 다양한 강의는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현재 세계는 교육혁명 중이다. 실제로 <유엔미래보고서 2040>에 따르면, 전 세계의 미래예측 기관과 학자들이 "'온라인 공개강의'가 대학교육의 형태와 개념을 바꿀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배움에 대한 욕망과 창의성도 비례해서 늘어난다. 이러한 때에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은 예술교육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학령 인구가 점차 줄어들어 전국의 예술대학이 위기에 처한 현재의 상황을 고려할 때 2008년 개설돼 10년 동안 꾸준하게 성장해온 서울디지털대 회화과는 눈에 띈다. 올해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국 4년제 예술대학에 회화 관련 학과가 있는 곳은 모두 41개교다. 이 가운데 서울디지털대 회화과는 사이버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온라인 강의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곳이다.
▲ 서울디지털대 회화과는 사이버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온라인 강의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곳이다. ⓒ 서울디지털대
"실기수업이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현장 전문가의 인터뷰, 가상공간을 활용한 전시와 공간에 대한 이해 등 특화된 컨텐츠와 실무적인 커리큘럼을 동시에 제공합니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기때문에 유능한 교수진이 오히려 오프라인보다 더 섬세하게 일대일(1:1) 맞춤형 지도가 가능하지요.
또한 온라인 강의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과 오프라인 토론이 병행되는 블랜디드 러닝 형태의 수업이 진행됩니다. 그로인해 학교 갤러리에서 전시회나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좋은 포트폴리오로 졸업해 작가로 활동하는 사람들도 늘어납니다."
일반 오프라인 미술대학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저작도구를 활용한 서울디지털대 회화과의 다양한 강의는 학생들의 수업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한다.
현재 세계는 교육혁명 중이다. 실제로 <유엔미래보고서 2040>에 따르면, 전 세계의 미래예측 기관과 학자들이 "'온라인 공개강의'가 대학교육의 형태와 개념을 바꿀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인간의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배움에 대한 욕망과 창의성도 비례해서 늘어난다. 이러한 때에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은 예술교육은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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