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시민은 기자다

미리 즐기는 크리스마스, 이곳으로 오세요

대구크리스마스페어, 오는 2일까지 엑스코에서 진행돼

등록|2018.12.02 16:39 수정|2018.12.02 16:39
 

크리스마스페어가 펼쳐지고 있는 행사장 모습크리스마스 관련 제품들이 소개되고 판매되는 현장의 모습이다. ⓒ 김용한

1일, 대구엑스코에서 2018대구크리스마스페어가 열렸다.

현장에서는 크리스마스 관련 제품들이 소개됐고, 성탄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트리, 디저트, 크리스마스 선물 용품들이 전시됐다.

또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주기 위해 캐롤송을 라이브로 연주하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방문객들이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면 각 부스에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다.

크리스마스페어와 함께 쇼핑놀이터에서는 '러블리마켓'이 운영됐다. 이를 이용하기 위해 청소년층의 방문객들이 수 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을 이뤘다.
  

크리스마스 행자장에서 네일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한 참관객이 크리스마스페어 행사장에서 네일체험을 하고 있다. ⓒ 김용한

   

러블리마켓 축제를 즐기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러블리마켓 이용을 위해 길게 늘어선 줄의 모습이다. ⓒ 김용한

대구크리스마스페어 현장에서는 가족 방문객을 위한 크리스마스페어 작품 만들기, 점등 만들기 체험존 등이 운영됐다. 가족과 연인 방문객들을 위해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 포토존도 설치됐다.

대구에서는 이번 크리스마스 기간을 맞이해 대구커피 & 베이커리축제(12월 2일까지, 대구수성못 상화동산), 크리스마스 페스타(12월 22일 ~ 23일, 앞산카페거리), 이월드 별빛축제(12월 31일, 83타워)가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구크리스마스페어는 2일까지 엑스코 전시장 1, 2홀에서 운영된다.
원문 기사 보기

주요기사

오마이뉴스를 다양한 채널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