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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이주노동자 금융교육' 벌여

등록|2018.12.02 13:24 수정|2018.12.02 13:24

▲ BNK경남은행이 2일 연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 ⓒ 경남은행


BNK경남은행(은행장 황윤철)은 2일 지역 이주노동자 들의 원활한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김해 외국인인력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열린 외국인 근로자 금융교육에는 김해 거주 외국인 근로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김해영업부 김인경 마케터(베트남 출신)는 통장 개설을 비롯해 해외 송금ㆍ환전ㆍ연말정산 등에 대한 방법을 일러줬다. 또 쉬징보 마케터(중국 출신)은 BNK경남은행의 환율 우대와 다이렉트 송금 통장 활용법 등에 대해 안내했다.

경남은행은 외국인 근로자 증가 추세에 맞춰 베트남과 중국 출신 등 결혼이주여성 9명을 채용,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에 배치해 외국인 마케터로 운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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