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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계성고분군' 국가사적 승격 지정 예고

등록|2018.12.07 17:22 수정|2018.12.07 17:22

▲ 창녕 계성고분군 전경. ⓒ 경남도청

  

▲ DCIM@MEDIADJI_0019.JPG ⓒ 경남도청


경남 창녕군 계성면에 소재한 '창녕 계성고분군(昌寧 桂城古墳群)'이 국가사적으로 승격 지정예고 됐다.

'창녕 계성고분군'은 영축산에서 서쪽으로 뻗어내린 구릉 사면부에 형성된 대규모 고총 고분군으로, 1974년 경상남도 기념물 제3호로 지정됐다. 고분군의 서북쪽으로는 계성천이 흐르고 있으며, 주변의 낮은 구릉에 261기의 봉분이 분포하고 있다.

'창녕 계성고분군'은 1917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처음 고분분포도가 작성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앞으로 창녕 계성고분군은 30일간의 예고를 통해 사적 지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사적 지정 최종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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