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추운 날씨에 생각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바로 추어탕 인데요‥
 
뜨거운 추어탕 국물에 밥 한 그릇 뚝딱 먹고 나면 추위가 금방 달아날 것 같습니다.
 
어디서 먹을까요? 대구는 음식이 별로 맛이 없다는 편견을 버린다면 정말 괜찮은 음식점이 있습니다.
 
시내 동성로 부근에 있는 추어탕 전문 '상주식당'인데요. 고랭지 배추가 나는 동안에만 장사를 한다고 하네요.
 
거친 배추를 푹 삶아 추어탕을 만드는데 정말 맛이 좋습니다. 대구를 찾는다면 한 번쯤 들러서 먹어봐도 좋을거 같네요.
 
하지만 오는 15일까지만 영업을 한다고 하니 빨리 들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