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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도 모인 시민들... "용균이가 바라는 세상 만들자"

태안화력 비정규직 노동자 고김용균씨 추모제, 충남 태안서 이틀재 열려

등록|2018.12.14 20:18 수정|2018.12.14 20:54

▲ ⓒ 신문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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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날씨 속에도 충남 태안군태안읍 버스터미널 사거리에서 14일 밤 7시 고 김용균씨를 추모하는 촛불문화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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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이틀째를 맞이한 태안지역 추모 촛불문화제는 동료 노동자들과 어린 아이와 같이 온 어머니들, 여중생 등 시민 100여 명이 촛불을 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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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균씨의 동료 노동자는 고인을 추모하며 "현장이 위험스럽다고 말을 못한 것이 후회스럽다고 미안함"을 전하며 "따스한 곳에서 편히있기를 빈다"고 말했다.
 

▲ ⓒ 신문웅


참석자들은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을 통해 용균이가 바라는 세상을 만들자"며 "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촛불을 계속 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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