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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속가능교통도시평가' 5년 연속 '우수' 영예

등록|2018.12.26 15:20 수정|2018.12.26 15:20
 

▲ 강릉시가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8 지속가능교통도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3천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 김남권


강릉시가 지난 20일 국토교통부가 실시한 2018년도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전국 75개 지자체 중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2014년부터 5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국토부에서 지난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인구 10만 이상의 지자체가 교통 환경을 정비하고 관련 정책을 수립, 시행해 지속가능한 교통도시로 재정비할 수 있도록 평가 및 관리하는 제도다.

강릉시는 이번 평가에서 △68시간 근로제에 따른 대중교통 개편, △버스노선 감회에 따른 희망택시 확대 운영, △도심 내 공한지 주차장 조성, △교통약자를 위한 행복 콜 운영 활성화, △교통사고가 빈번한 지역의 교통환경 개선 부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2014년 최우수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강릉시는 이번 수상으로  3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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