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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1월 1일 '신년참배' 행사 합니다"

유시민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 참여 ... 이해찬, 김경수 등 함께할 예정

등록|2018.12.31 14:21 수정|2018.12.31 14:25

▲ 노무현재단은 새해 1월 1일 신년참배 행사를 연다. 사진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인 2018년 5월 23일 봉하마을에서 부인 권양숙 여사와 아들 노건호씨, 이해찬 노무현 재단 이사장등 추모객들이 이 추도식을 마치고 헌화를 하는 모습. ⓒ 이희훈


노무현재단(이사장 유시민)은 새해 1월 1일 김해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신년 참배 행사를 갖는다.

신년 참배 행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유시민 이사장을 비롯해, 박남춘·윤태영·정영애·차성수·천호선 이사와 각 지역위원회 등이 참배한다.

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주요 당직자, 국회의원들이 함께 하고,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허성곤 김해시장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노무현재단은 "2019년에는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노무현시민센터와 노무현대통령기념관 건립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시민이 참여하고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리더십학교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정신과 철학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했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봉하마을 방앗간 앞마당에서 봉하쌀 떡국나누기를 진행한다.
 

▲ 노무현재단은 새해 1월 1일 신년참배 행사를 갖는다. ⓒ 노무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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