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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새해 첫날 '소통과 협업' 강조

새해 아침 부춘산서 시민들과 해돋이 보며 덕담 나누기도

등록|2019.01.01 14:35 수정|2019.01.01 17:04
 

▲ 맹정호 서산시장이 2019년 기해년 첫날인 1일 오전 서산 부춘산 전망대에 올라 시민들과 해돋이를 감상하고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맹 시장은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인증사진을 찍는 등 새해 첫날을 시민과 함께 했다. ⓒ 독자 제공

▲ 맹정호 서산시장은 1일 오전 부춘산 전망을 찾아 시민들과 해돋이를 감상했다. 맹 시장(사진, 가운데)과 임재관 서산시의장(사진, 오른쪽)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독자 제공


맹정호 서산시장이 2019년 기해년 첫날인 1일 오전 서산 부춘산 전망대에 올라 시민들과 해돋이를 감상하고 새해 첫 일정을 시작했다.

서산시 주관 해맞이 일정이 없던 새해 첫날, 맹 시장은 서산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부춘산 옥녀봉에 올랐다. 구름이 가득 낀 하늘로 해맞이를 보지 못했지만, 이곳을 찾은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인증사진을 찍는 등 새해 첫날을 시민과 함께 했다.

이날 오전 맹 시장은 부춘산 해맞이 일정을 마치고 자신의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큰 꿈과 도전으로 하는 일마다 뜻대로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하면서 2019년 서산시를 이끌어갈 포부를 밝혔다.
 

▲ 맹정호 서산시장은 새해 첫날 부춘산 해맞이를 마친 후 자신의 SNS를 통해 “낡고 묵은 것은 버리고, 시대의 요구에 맞게 변화와 혁신을 이룰 것”이라면서 “소통과 협업은 기해년 서산시의 핵심 단어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 많이 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 맹정호 서산시장 SNS 갈무리

▲ 맹 시장은 1일 오전 부춘산 전망을 찾아 시민들과 해돋이를 감상했으며, 시민들과 새해 덕담을 나누고 인증사진을 찍는 등 새해 첫날을 시민과 함께 했다. ⓒ 독자 제공


이 글에서 맹 시장은 "낡고 묵은 것은 버리고, 시대의 요구에 맞게 변화와 혁신을 이룰 것"이라면서 "소통과 협업은 기해년 서산시의 핵심 단어로,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더 많이 담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화와 타협을 통해 현안 문제를 하나씩 풀어가고, 힘과 지혜를 모으면 힘과 지혜가 더 커진다"라며 "새날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나서야 한다"면서 서산시의 변화를 예고했다.

이어 맹 시장은 "방향과 목표가 세워졌다. 이제는 통합과 미래라는 목표를 향해 시민의 역량을 모아야 한다"면서 "시민이 주인이 되는 서산, 대화와 소통의 민주 서산, 지속 가능한 숨 쉬는 서산, 균형 있게 발전하는 서산, 미래를 준비하는 서산, 공동체가 살아있는 서산을 위해 함께 뛰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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